신문 저변 확대와 소통 축제 한마당
![]() |
연두빛 싱그러움이 더해가는 5월 13일 경기도 양주시 문화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1회 경기희망신문배 축구대회가 열렸다. 내빈으로 이학세 의정부전시의장을 비롯해 경기북부지역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경기 시작 전 대회사에서 경기희망신문 발행인 변정균 대표는 “오늘 제1회 경기희망신문배 축구대회를 계기로 우리 신문의 저변 확대와 소통의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희망신문 한상용 후원회장은 “경기희망신문이 지역 언론의 정론지로서 역할을 다 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언론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강판석 경기북부 60대 연합회장은 축사에서 “경기희망신문이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 경기북부의 축구동호인들을 위해 이번 대회를 주최하고 후원해 주어 감사하며 이 뜻있는 대회가 경기북부지역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팀 이금로 회장은 “우리 팀은 일주일에 3일 모여서 축구를 한다. 우리팀과 경기북부지역 상비군 축구단과 친선을 도모하고 축구단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경기희망신문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북부지역 (의정부·양주·포천·동두천)의 60대 상비군 축구단은 결성된 지 20년 가까이 된 축구단이다. 이날 축구단의 열기는 20년의 세월동안 단련된 체력과 패기로 승리를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였으며 결과는 8시간의 기나긴 리그전 끝에 양주팀이 최종 우승했고 준우승은 의정부팀에게 돌아갔다.
양주팀 윤석현회장은 “먼저 선수들이 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고 홈리그에서 우승까지 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진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