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장 이전, 공공하수처리장 지하화
“소각장 이전. 공공하수처리장 지하화 반드시 해낸다”
지난 27일 거행된 의정부시 나선거구 자유한국당 시의원 2-가번 김일봉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홍문종 국회의원, 박종철 시의회의장, 김동근시장 예비후보 등 내빈과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각 경로당 노인회 회장, 부녀회 단체, 아파트 동대표 회장 등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종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김일봉의원과 지난 4년간 같이 의정활동을 해왔는데 이렇게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지역민의 민원이라면 어떤 일이 있어도 해결하고 넘어가는 그 열정 또한 부러울 정도다” “이런 사람이 의정부를 위해 꼭 필요하다. 다시 한번 큰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지자들의 김일봉 연호 속에 등장한 김일봉후보는 “여러분의 선택으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자부하고 지역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 할 때는 보람도 있었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고 지난 4년을 회고하고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못다 한 일들을 꼭 이루고야 말겠다는 약속을 발표했다.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호원동의 오랜 숙원사업인 소각장 이전, 예비군훈련장 이전, 공공하수처리장을 지하화 하고 체육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공약에는 뜨거운 박수와 연호가 터져 나왔다.
김일봉후보는 제7대 의정부시 시의회에 초선으로 입성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16건의 조례를 개정 또는 발의해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