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탄강 버스투어링 운영
‘자연유산 지오버스투어링’과‘비둘기낭 門이 열리다’
포천시는 한탄강 생생체험 프로그램 ‘자연유산 지오버스투어링’과 ‘비둘기낭 門이 열리다’ 프로그램을 오는 7일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537호인 비둘기낭 폭포에서 다음달 2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탄강의 자연유산을 투어 버스를 타고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7월 7일부터 8월 26일(토·일요일·광복절 포함)까지 총17회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1천원이며 지질공원해설사가 동행해 한탄강의 지질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투어버스 2대가 주말 동안 상시 운영된다. 지오버스투어링 코스는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멍우리 협곡을 1시간 20분 동안 둘러보는 일정으로 접수 시 제공되는 티켓 뒷면의 스탬프를 완성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6회 운영되며, 마지막 출발 버스는 오후 4시(막차 도착시간 오후 5시 20분)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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