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는 지난 23일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들의 사례 대상자 선정과 점검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례회의는 맞춤형복지팀의 주요 업무 중 하나로 매월 2회씩 개최되고 있으며, 맞춤형복지팀장과 사례관리 담당공무원들이 동 협의체 위원, 통장, 주변 이웃이 제보한 사각지대 가정의 어려움 해소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가구별 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결정하는 복지허브화 사업의 핵심이다.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동두천시청 무한돌봄팀과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위기사항을 조사한 후 개별욕구에 맞는 서비스 지원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가구를 선정해 이웃돕기 물품 전달과 긴급지원 신청을 안내하는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고, 기존 대상자에 대해서는 즉시 지원 임대주택 신청 등의 서비스 신청을 완료하고 기타 상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2019년에도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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