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1동 주민센터(동장 남성범)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서 모금된 성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고등학교 입학생이 있는 9가구에게 1인당 교복구입비 20만 원씩 총 180만 원을 지원하였다.
2019년부터 학생 교복을 지원하는 조례가 시행되었지만 중학교 입학생의 경우에만 보편적용이 됐었다. 이로 인해 고등학교 입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모아진 성금을 보다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배분하고자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게 되었다.
남성범 의정부1동장은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는 교육복지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소중한 성금을 교복구입비로 지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의정부1동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