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권역(권역국장 문상연)은 2월 26일 ‘제1회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416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는 몇 해 전부터 지역의 명소인 중랑천변 벚꽃길을 테마로 벚꽃 축제를 구상해 오다가 올해 4월 ‘제1회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 개최를 목적으로 한창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의정부 호원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홍춘복 위원장을 비롯해 문상연 호원권역국장, 호원1동 단체장 등 총 17명이 참석하였으며 의정부시 의회 김정겸 시의원, 김영숙 시의원이 자문 위원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행사 당일 대규모 인원 운집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축제 분위기 고조를 위한 평화로(회룡역~호원동 롯데아파트) 구역에 가로등 홍보 현수막 설치, 먹거리 장터 운영 시간 연장등 축제의 활성화와 시민 안전 확보에 대한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
문상연 호원권역 국장은 “조찬포럼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력으로 제1회 의정부 호원 벚꽃 축제를 개최하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뿐 아니라 향후에도 의정부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사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변정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