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선포식 이래 꾸준히 북스타트 사업을 펼쳐온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2019년에도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운동이다.
이에 의정부시는 해당 연령에 맞는 그림책이 든 ‘책꾸러미 선물’과 함께 후속 프로그램으로 아기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놓고 함께 이야기하며 놀아보는 ‘동화오감놀이’를 운영한다.
‘책꾸러미 선물’은 관내 거주하는 도서관 회원인 영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과학·정보·어린이·가재울도서관에 방문 후 수령가능하며,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양육자 사이의 애착을 형성하고 아기의 감각 발달을 자극하는 ‘동화오감놀이’는 4월~6월 매주 목요일 오후 2:30~3:10 어린이도서관 1층 뽀로로실에서 진행한다.
관심 있는 25~36개월 아기의 양육자는 4월 12일까지 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북스타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ucl.uilib.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28-8715)로 문의하면 된다.
서숙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