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꽃의 찬가

  • 작가 해산(海山) 배 영규
    1940년 서울출생
    대표작 에세이집 ‘본전 인생’ 시집 ‘산야’ 등


    꽃의 찬가


    꽃의 노래를 듣는 다솔길
    어느 새 꽃이 된다

    꽃의 미소를 보면
    어느 새 마음은 호수가 된다

    꽃의 향기로 숨을 쉬면
    어느 새 춤을 추게 된다

    꽃의 마음을 읽노라면
    어느 새 평화 속에 잠이 든다


  • 글쓴날 : [19-07-09 16:43]
    • admin 기자[adam-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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