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이전 환경기초시설 현대화 신속 추진 촉구
구구회의원
의정부시의회 제276회 임시회의에서 구구회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과 기무부대 이전과 장암동에 위치한 소각장이전 하수종말 현대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그간 규제와 불이익을 감내해 온 지역주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사업으로의 추진을 촉구했다.
구의원에 의하면 “본의원과 집행부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가시적 효과를 내고 있기에 기대감이 크다. 군부대 이전부지에는 아파트를 건설할 것이 아니라 직동, 추동근린공원같이 호원동에 부족한 문화, 복지시설, 다목적회관건립,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규제를 받아온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장암동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자원회수시설은 노후화 되어 인근 주민들에게 환경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 따라서 이전 등 현대화사업은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 정부나 도의 재정지원을 받거나 민자를 유치하는 등의 방안으로 신속히 추진하여야 할 것이며 현대화사업 이후 기존 부지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중랑천과 어울리는 체육공원 조성이나 문화시설 건립을 적극 검토하며 시민의 의견을 수렴 할 것”을 건의했다.
마덕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