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시장, 잘사는 양주시
청렴한 시장! 잘사는 양주시를 외치며 양주시 시장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이홍규후보가 양주시 평화로 1447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전열을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채비에 들어갔다.
이홍규후보는 양주덕산초등학교·의정부중·의정부공고·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석사로 양주시의회 2,3대 의원과 제6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거치며 지역현안에 밝고 저돌적 추진력과 과감한 결단력의 소유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홍규후보는 누대로 양주에서 수백년 살아온 토박이로 정치적 곡절을 겪었으나 이번 침체된 조직과 양주시를 위해 당의 고문들과 당원들의 강력한 추천으로 도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홍규후보는 출마의 변은 “도시가 정체되고 활력이 떨어지는 현실에서 지역발전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과 격려로 출마를 결심하였으며, 청렴도 전국 최하위급에 속하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로 양주시민의 가슴에 멍들게 하는 일이라”고 개탄한다.
그의 대표공약으로는 경원선 복원사업, 불곡산 프로젝트, 대중교통 확충 등을 들 수 있다.
경원선 복원은 양주가 남북교류의 최적합지며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경원선 복원이 빠진 것은 유감이라”고 말하며 “반듯이 경원선이 복원돼 양주가 남북교류의 허브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남북교류의 중심축 경원선 환 철도망 덕정(1호선)옥정(7호선)-포천-철원 월정 백마고지 역(경원선)을 잇는 환 철도망 구축을 추진하겠다는 야심찬 구상을 밝혔다.
이홍규후보는 “사즉필생(死卽必生)의 각오로 공직사회의 폐습을 혁파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며, 경기북도의 중심도시 양주의 옛명성을 되찾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변정균 기자